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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번에 2019년 5급 2번에서 제가 "꼭 Ogata에 적힌 대로 따라해야 하느냐"라고 했다가 엄청나게 지적을 받았습니다.
그 이후로도 여러 질문을 받았는데, 이젠 확신할 수 있습니다.
자동제어 제어공학 출제자들이 Ogata 신봉자입니다. 출제자가 낸 문제가 만일 Ogata 교재랑 동일한 알고리즘으로 풀 수 있는 문제라면, "그걸 외웠냐 안외웠냐"가 출제의도이자 채점 기준이고 변별 요소입니다.
저번에 한 말을 번복해서 죄송합니다.
Ogata에서의 여러 제어기 설계법 중,
6. 근궤적법 파트에서는 6-6 앞섬보상, 6-7 뒤짐보상, 6-8 뒤짐-앞섬 보상
7. 주파수응답법 파트에서는 7-11 앞섬보상, 7-12 뒤짐보상
이건 그냥 외우세요. 라면 끓이는 방법 마냥 순서를 못박아놨더군요.
출제자들이 보통 이런 순서로 기준을 매길 것이기에, 과거에 제가 "자유롭게 설계해도 되지 않냐" 하는 건 적어도 위의 case에서는 배제해야겠습니다. 시험 직전에 이런 소리해서 죄송합니다.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꼭 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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